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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1.12.22) '신무기 장착'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韓게임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 간다"

📰'신무기 장착'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 "韓게임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 간다"


📢요약 및 의견

📝요약

7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는 게임의 성공으로 10년 만에 임직원 880여명, 시가총액 8조원 규모의 게임사로 성장했습니다. 글로벌 게임서비스 플랫폼 스팀에서 21년 최다 판매 부문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에 이름을 올린 ‘검은사막’을 서비스하고 있는 펄어비스의 이야기입니다. 펄어비스는 국내 게임사중 거의 유일하게 북미권에서 성공한 전력이 있는 만큼 2022년 부터 글로벌 게임사로 ‘굳히기’를 본격화 합니다.

 

첫번째, PC·콘솔게임으로 북미·유럽을 공략합니다.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은 PC·콘솔게임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하는데요. 국내 대다수의 게임사가 모바일 게임에 전력을 쏟는 반면 펄어비스는 뚝심있게 PC·콘솔 게임에 주력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 북미권 이용자들은 콘솔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메타버스도 놓치지 않습니다.

K-콘텐츠 물론 현대적 배경의 메타버스적 콘텐츠를 선보이는 신작 ‘도깨비’는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인데요. 국내 전통놀이 등 K-콘텐츠는 물론 현대적 배경이라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영상 내에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실제 공간과 브랜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들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 역할을 해주리라 펄어비스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보유한 회사로, 정경인 대표는 메타버스 시대에 게임엔진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메타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가상의 공간에서 3D 그래픽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기술력이고 핵심 기반은 게임엔진인데, 김대일 의장을 포함한 50여명의 엔진 개발팀이 한국에서 엔진 개발 명맥을 이어오는 중이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검은사막’으로 中시장도 진격합니다.

지난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면서 약 45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펄어비슨 ‘검은사막’ 모바일로 중국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펄어비스는 1745억원을 들여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건립 중이고, 300억원을 투자해 안양시 평촌 부근에 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아트센터를 짓는 중이며 신작들의 기술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인데요. 글로벌 메이저 개발사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3D 스캔, 모션캡처 스튜디오 보유하고 있는 만큼 더 큰 규모의 아트센터로 어떤 게임이 탄생할지 주목이 됩니다.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과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사인 만큼 게임업계의 화두인 대체불가토큰(NFT),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모델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인데요. 이 모델들도 회사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견

‘도깨비’ 게임 영상을 봤는데 모니터를 넘어 생생함이 느껴져서 놀랐다. 플레이해보고 싶은 마음은 물론 VR기기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Youtube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업로드한 펄어비스 방문 영상을 보니 어떻게 그렇게 디테일한 게임이 나왔는지 알 수 있었다. 현실세계의 물건이나 건물의 사진또는 영상을 3D 스캔하고 배우들이 모션캡쳐 스튜디오에서 직접 연기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공개된 화면이 정식 게임화면이 아니고 개발자 모드였지만, 펄어비스가 가진 엔진기술력과 게임 분위기에, 펄어비스가 창작한 세계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치화 & 인사이트 정리

📊수치화  

  • 7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였던 펄어비스는 게임 ‘검은사막’의 성공으로 10년 만에 임직원 880여명, 시가총액 8조원 규모의 게임사로 성장
  • 펄어비스는 지난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면서 약 45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

💡인사이트

  • 정경인 대표가 밝힌 포부 :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회사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습니다. 차기작들을 통해 글로벌에서 사랑받는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을 것입니다."
  • 국내 게임사 중 거의 유일하게 북미권에서 성공한 전력이 있는 만큼 내년부터 글로벌 게임사로 ‘굳히기’를 본격화
  • 국내 대다수의 게임사가 모바일 게임에 전력을 쏟는 반면 펄어비스는 뚝심있게 PC·콘솔 게임에 주력,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인 북미권 이용자들은 콘솔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
    •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8’ 등은 PC·콘솔게임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
  •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적 요소로 출시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도깨비’
    •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 국내 전통놀이 등 K-콘텐츠는 물론 현대적 배경이라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이기에 적합,영상 내에서 현실에서 볼 수 있는 실제 공간과 브랜드들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콘텐츠들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 역할
  • 정대표는 펄어비스가 가진 세계최고 수준의 게임엔진이 메타버스 시대에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
    • 메타버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가상의 공간에서 3D 그래픽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기술력이고 핵심 기반은 게임엔진인데, 펄어비스는 자체 게임엔진을 보유한 게임사로 김대일 의장을 포함한 50여명의 엔진 개발팀이 한국에서 엔진 개발 명맥을 이어오는 중
  • ‘검은사막’ 모바일로 중국 이용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
    • 21년 6월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받으면서 약 45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국 시장 진출이 가능
  • 게임업계 화두인 대체불가토큰(NFT),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모델도 회사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힘
    • 업계에서는 펄어비스가 자체 엔진과 그래픽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사인 만큼 게임업계의 화두인 대체불가토큰(NFT), ‘돈 버는 게임(Play to Earn·P2E)’ 모델 관련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 펄어비스는 1745억원을 들여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을 건립 중이고, 300억원을 투자해 안양시 평촌 부근에 국내 게임업계 최대 규모의 아트센터를 짓는 중이며 신작들의 기술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
  • 펄어비스는 글로벌 메이저 개발사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3D 스캔, 모션캡처 스튜디오 보유

🔍추가조사 내용

펄어비스

  • 기술력과 해외 흥행성을 갖춘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
    • '검은사막'을 이을 신작 게임 흥행 기대감에 힘입어 최근 시가총액이 7조원을 훌쩍 넘어(1월 7일 기준 7조9068억원) 코스닥 시총 3위에 안착
    • 증권가에서는 2022년 검은사막 중국과 붉은사막 출시를 통해 실적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감
  • MMO 장르 특징인 타겟팅 게임플레이보다 플레이어 중심의 액션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
  • 펄어비스는 2010년 창립 때부터 펄어비스만의 방식으로 게임을 개발
    • 국내 게임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개발 엔진과 신작 게임을 동시에 만들었다. 게임 개발 엔진은 게임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핵심 소프트웨어다.
      • 검은사막 개발에 이용한 게임 엔진 ‘블랙데저트 엔진’을 비롯해 신작 게임 ‘붉은사막’ ‘도깨비’ ‘플랜 8’에 사용하는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까지 보유하고 있다. ‘블랙스페이스 엔진’은 신작 게임을 개발하면서 필요한 기능도 추가하며 고도화하고 있다.
      • 차세대 게임 엔진은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멀티플랫폼 지원 등 게임 관련 최첨단 기술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사실적인 질감 표현과 광원 효과 등에서 글로벌급 그래픽을 구현했다.
    • 검은사막을 출시할 당시 모바일 게임 중심인 국내 게임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PC는 물론 콘솔 플랫폼까지 노렸다.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 검은 사막, 세계적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등극
    • 자체 엔진을 활용해 개발한 검은사막은 재미는 물론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펄어비스의 목표
    • 많은 게임을 시장에 내놓는 물량 전략으로 성장하는 게임사가 아니다. 다작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통할 대형 게임을 개발해 많은 이용자에게 오래 사랑받는 게임을 내놓는 것이 목표
    • 한국 게임 지식재산권(IP)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은 많이 있었지만, 서구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게임은 거의 없었다"면서 차기작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는 게임 개발사로 인정받고 싶은 것이 목표
  •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는 이유 (김대일 의장의 22.01.05 워싱턴포스터와의 인터뷰)
    • "젊은 세대의 게이머들이 점점 PC와 콘솔에 눈길을 주고 있지만 한국 게임 시장은 여전히 모바일 게임이 독점하고 있다. 플랫폼마다 유저 성향이 각기 다르고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한국 게임 시장에 접근하기가 어렵다"
    •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관점과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지면서 한국에서 성공적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가 한국 이용자만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위한 게임을 만들고자 하는 이유다"

펄어비스의 ‘도깨비’

  • 도깨비는 도깨비를 수집하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 지난해 말에는 게임 업계의 오스카상 격인 '더 게임 어워드(TGA) 2021'에서 게임 주제곡 '락스타' 뮤직비디오를 공개
    • 경복궁 근정전을 비롯해 경회루, 남대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를 가상세계에 옮겨놓은 해당 영상은 유튜브 등에서 조회 수 수백만회를 기록하며 해외 게임팬에게 강한 인상
  • 정경인 대표가 말하는 메타버스?
    • "메타버스 개념은 가상공간에서 현실의 자신이 투영된 자아가 다른 자아들과 상호작용한다는 측면에서 한국 게임사들이 이전부터 개발한 온라인 게임에 이미 적용돼 있죠.”
    • 펄어비스는 어떻게 사람들이 가상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교감할지에 대해 펄어비스가 많은 고민 중이며 다양한 콘텐츠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주는 매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중

펄어비스 아트센터'(가칭)설립 추진중

  • 세계적인 메이저 개발사들과 나란히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3차원(3D) 스캔 스튜디오, 모션 캡처 스튜디오, 오디오실 등을 갖췄다. 자체 게임 엔진을 소유하고 있어 PC·콘솔·모바일 등 플랫폼에 제한받지 않고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펄어비스는 경기 안양시에 게임 기술과 디자인 연구에 특화된 '펄어비스 아트센터'(가칭)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 이에 대해 정 대표는 "신작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기술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사옥도 짓고 있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21년 스팀 최다 판매 부문 선정

  • 검은사막이 스팀에서 발표한 '2021 최고작' 최다 판매 부문에 선정
    • 최다 판매 부문은 지난해 스팀에서 총수익 기준 상위 100개 게임을 선정한 것
  • 국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최다판매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게임은 검은사막이 유일하며 '사이버펑크 2077', '헤일로 인피니트', '몬스터헌터 월드' 등 글로벌 흥행작과 함께 선정
  • 검은사막은 지난해 2월 북미 유럽 지역 직접서비스 시작 후 MMORPG 장르 스팀 판매와 인기 순위 각각 1위에 오른이후 신규 클래스 전 세계 동시 출시 및 프로모션 효과가 더해져 7월 스팀 판매 순위 1위에 또 한번 올랐다는 설명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현지 이용자를 위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 대규모 업데이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10월에는 CCP게임즈와 협력해 첫 대규모 스팀 공동 할인 행사를 열기도 했다.

펄어비스의 투자

  • 트리플A 게임 개발사가 지니는 구조적 약점인 신작 공백기를 재무역량으로 극복
    • 지난 2월부터 일본의 유력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인 카도카와 주식을 매집하여 투자 약 10개월 만에 약 100억원의 평가차익
      • 올해 3분기 기준 총 258억원 가량을 들여 카도카와 주식 55만9100주를 확보했다. 지난 22일 카도카와 종가는 6070엔(약 6만3000원)으로 펄어비스 매수가 대비 37% 상승한 것으로 추산
      • 펄어비스 투자 후 카도카와는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호재가 이어졌다. 카카오가 카도카와 최대 주주로 올라섰고 텐센트도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자회사인 프롬 소프트웨어가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든링'은 내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힌다. 프롬 소프트웨어는 '다크소울', '세키로', '블러드본' 등 게임을 통해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의 명가다.
    • 펄어비스 산하 벤처캐피탈(VC) 펄어비스캐피탈 올해 3분기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펄어비스 계열사 중 가장 큰 규모
      •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 주식 2만주를 60억원에 매도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파악된다. 잔여물량도 4만주에 달한다. 펄어비스캐피탈 순이익은 올해 1분기 1억원, 2분기 16억원, 3분기 42억원으로 수직 상승하는 추세다. 설립 3년차에 접어든 펄어비스캐피탈이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관측된다.
    • 아울러 펄어비스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펄어비스캐피탈에 300억원의 실탄을 공급했다. 향후 한층 더 공격적인 투자가 진행될 수 있음을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 북미 지역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기업 하이퍼리얼에 투자.
    • 하이퍼리얼은 유명인을 기반으로 디지털 아바타 하이퍼모델을 제작하는 회사다.
  • 국내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와 빅게임스튜디오에도 투자
    • 팩토리얼게임즈는 웹툰 IP 슈퍼스트링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국내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 출시
    • 빅게임스튜디오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블랙 클로버’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

펄어비스의 김대일의장

  • 김 의장은 펄어비스 창업 전부터 이름을 날리던 스타 개발자다. 대학 재학시절 게임 ‘릴 온라인’을 성공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NHN에서 게임 프로듀서로 일하며 개발한 ‘R2’와 ‘C9’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2009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올해의 개발자’로 선정되는 등 많은 게임 관련 상을 받았다.
  • 김 의장은 2010년 자신과 게임을 개발해온 직원 7명과 “유행을 따르기보다 내가 내놓고 싶은 게임을 개발하겠다”며 펄어비스를 설립했다. 회사 창립 후 4년여 동안 개발에 몰두해 2014년 ‘검은사막’을 시장에 선보였다. 세계 시장에서 성공한 국내 몇 안 되는 게임 IP가 됐다. 세계 150여 개국에서 4000만 명 이상이 즐긴 펄어비스의 대표 게임이다. 작년 3분기 기준으로 검은사막 IP 누적 매출은 2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펄어비스의 정경인 대표

  • 펄어비스의 활발한 투자 행보엔 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진(C레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국내 유명 벤처캐피탈 중 하나인 LB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심사역 출신이다. LB인베스트먼트에서 게임부문 투자심사역으로 근무하면서 펄어비스를 포함한 다수의 게임사에 투자한 바 있다. 특히 최근 펄어비스가 지분 100%를 인수한 팩토리얼 게임즈는 정 대표의 심사역 당시 투자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알려졌다.

펄어비스의 조석우 CFO

  •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국내 중견 벤처캐피탈 포스코기술투자에서 다년간 심사역으로 활동한 투자 전문가로 평가된다.

🔍향후 추가 조사 내용

  • 펄어비스의 데이터분석 직무
  • 스팀 선정기준, 데이터, 데이터 활용 방안
    • 매년 최고의 게임 Top 100을 △최다 판매 △인기 출시작 △최다 플레이 △얼리 액세스 졸업작 △베스트 VR(가상현실) △컨트롤러 지원 6개 부문으로 발표

🔍연관기사 링크

 

💡 <Youtube면접왕 이형>에서 나온 경제 신문스크랩 양식으로 도메인 지식을 스터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