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하반기 컴투버스 오피스월드 오픈…1000조 원 시장 ‘정조준’
- 기사날짜 : 2022.01.13
- 관련업체 : 컴투스
- 기사링크 : http://www.economytalk.kr/news/articleView.html?idxno=218850
📢요약 및 의견
📝요약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최근 메타버스의 시장 규모를 오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820조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10년 내 전 세계 산업 전체를 흔들 화두로 메타버스가 떠오르면서 빅테크 및 게임 업계 등을 필두로 앞다퉈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중인 컴투스 역시 독자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1000조 원 시장에 뛰어드는데요. 컴투버스는 단순히 게임이나 커뮤니티 만을 즐기는 메타버스를 뛰어넘어, 일, 생활, 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미러 월드(Mirror World) 형태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현실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컴투버스 안에서 제공하며 사회, 문화, 경제 시스템이 갖춰진 거대한 가상 도시로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오는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과 파트너사들이 입주하는 가상 오피스 환경 ‘오피스 월드’가 먼저 오픈되는데 이어, 쇼핑과 의료·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머셜 월드’, 게임과 영화, 공연,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월드’도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컴투스는 지난 12월 말 컴투버스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는데요.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에서는 컴투버스로 출근한 신입사원이 가상 오피스 환경에서 스케줄 관리, 문서 확인,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이용자가 활동과 성과에 따라 토큰 보상을 획득하는 모습을 담아, 현재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독자적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의 ‘메타노믹스(Metanomics)’를 예고했습니다.
컴투스는 컴투버스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게임들의 출시를 필두로, 게임 산업을 넘어 미래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세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그간 공격적으로 진행해온 산업에 대한 투자 및 연구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의 서드파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메타버스와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되는 미래의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의견
컴투버스 오피스월드로 신입사원이 출근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피스가 있는 층으로 올라와,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책상에 앉습니다. 책상에 앉자, 가상 오피스 환경에서 스케줄 관리, 문서 확인,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업무를 하다가, 잊고 있던 회의도 알림을 통해 확인하여 참석하고, 회의 요청이나 미팅 요청을 받고 동료들과 만나기도 합니다.
컴투스가 공개한 시연영상에 등장한 신입사원은 가상 오피스 환경이지만 원활히 업무를 수행하고 동료들과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컴투스의 시연영상을 보면서는 감탄했고, ‘올인원 미러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보여준 월드 컨셉 오버뷰 영상을 보면서는 소름이 돋았습니다. 영상에 나오는 거대한 도시와 그 안에 있는 현실 (병원, 마트, 영화관 등) 세계가 웅장하고 이제 저 곳에서 뭘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하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벅찬 감정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영상을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컴투스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 뿐 만아니라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내 자신은 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해봤습니다. 컴투스의 컴투버스가 많이 기대됩니다.
📢수치화 & 인사이트 정리
📊수치화
- 전 세계 산업의 화두로 떠오른 메타버스가 오는 2030년 1조5429억 달러(약 182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
- 13일 업계 등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최근 메타버스의 시장 규모를 오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820조 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
- 시장조사업체 이머전 리서치는 지난해 476억9000만 달러(약 57조400억 원) 수준이던 세계 메타버스 시장 규모가 매년 40% 이상 성장해 2028년 8289억5000만 달러(약 991조4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사이트
- 10년 내에 산업 전체를 흔들 화두로 메타버스가 떠오르면서 빅테크 및 게임 업계 등을 필두로 앞다퉈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 중인 컴투스가 독자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Com2Verse)를 통해 1000조 원 시장에 뛰어든다.
- 컴투버스는 단순히 게임이나 커뮤니티 만을 즐기는 메타버스를 뛰어넘어, 일, 생활, 놀이가 모두 이뤄지는 올인원 미러 월드(Mirror World) 형태로 설계
- 오는 하반기 중 컴투스 그룹과 파트너사들이 입주하는 가상 오피스 환경 ‘오피스 월드’가 먼저 오픈될 예정
- 쇼핑과 의료·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머셜 월드’도 도입
- 게임과 영화, 공연,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월드’, 소통 공간인 ‘커뮤니티 월드’도 구축
- 현실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컴투버스 안에서 제공하며 사회, 문화, 경제 시스템이 갖춰진 거대한 가상 도시로 선보여질 예정
- 이를 위해 컴투스는 지난 12월 말 컴투버스의 월드 콘셉트 오버뷰 영상과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
- 프로토타입 테스트 시연 영상에서는 컴투버스로 출근한 신입사원이 가상 오피스 환경에서 스케줄 관리, 문서 확인, 화상 회의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는 모습을 선보였음
- 이용자가 활동과 성과에 따라 토큰 보상을 획득하는 모습을 담아, 현재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독자적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의 ‘메타노믹스(Metanomics)’를 예고
- 컴투스는 컴투버스와 블록체인을 접목한 게임들의 출시를 필두로, 게임 산업을 넘어 미래 사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차세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것
- 컴투스는 그간 공격적으로 진행해온 산업에 대한 투자 및 연구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의 서드파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메타버스와 프로토콜 경제로 전환되는 미래의 글로벌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
🔍추가조사 내용
컴투버스
- 일(경제)·생활(사회)·놀이(문화)를 아우르는 현실세계의 삶을 디지털 세상에 그대로 구현하는 거대한 ALL-IN-ONE 메타버스 플랫폼
- 스마트한 업무 공간인 ‘오피스 월드’
- 금융∙의료∙교육∙유통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머셜 월드’
- 게임∙음악∙영화∙공연 등 여가를 즐기는 ‘테마파크 월드’
- 일상 소통과 공유의 장인 ‘커뮤니티 월드’ 등
- 메타버스 속에서 생산과 소비의 주체로서 이용자의 다양한 활동이 경제적 보상으로 연결되고, 해당 보상이 다시 디지털 자산 및 서비스 등의 소비 재화로 이어지는 토큰 경제 사이클로, 블록체인 경제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
- ‘컴투버스’라는 하나의 가상 도시 안에서 펼쳐치는 모습은 ‘서비스가 아닌 삶의 공간’이라는 컴투스 그룹이 추구하는 메타버스 지향점을 담겨있음
- 컴투스,컴투스홀딩스,컴투스플랫폼,위지윅스튜디오 등 컴투스 그룹사의 역량을 총 결집하고,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 생태계를 설계해 나가고 있으며, 향후 대규모 기업들의 입주를 통해 하나의 공간에서 일, 여가, 경제 활동이 펼쳐지는 메타버스 도시를 만들어 나갈 예정
신사업 ‘C2X(가칭) 플랫폼’
- 컴투스홀딩스는 21년 11월 테라폼랩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C2X 토큰 프로젝트를 시작, 올 1분기 중 내놓는다고 선언
- 게임빌의 플랫폼 부문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테라폼랩스코리아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 테라폼랩스는 세계 10위권의 블록체인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
- 테라 블록체인 플랫폼은 빠르고, 안정적인 디파이(De-Fi・차세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낮은 네트워크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올해에만 1억7천500만달러 규모의 테라 생태계 펀드 투자를 유치
- 컴투스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인 서머너즈워 세계관 기반의 다중접속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과 게임빌 수집형 RPG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블록체인화 할 예정
- 1분기 오픈할 예정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거래소도 테라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
- 컴투스 그룹의 NFT 거래소는 K팝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 화보, 팬아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K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
- 게임빌의 플랫폼 부문 자회사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테라폼랩스코리아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
-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 코드(CODE)와 트래블룰 대응 시스템 구축 작업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발표하면서 관련 규제 대비도 마무리 작업 착수
- 블록체인 게임의 출시로 토큰 이코노미 구축을 꿈꾸는 컴투스는 트래블룰이 필요
- 트래블룰은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금융권에 구축된 자금이동추적 시스템으로, 해외 송금 시 송수신자 정보를 기록하는 시스템
- 19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가 트래블룰 대상에 가상자산을 추가하면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들도 가상자산 전송 시 송수신자 정보를 수집해야 할 의무를 가짐. 특별금융정보법에 따른 트래블룰 구축 기한은 올 3월 25일
- 트래블룰의 경우 거래소, 지갑, 수탁 사업자처럼 고개 예치금을 보관하는 곳들만 사용 의무를 진다. 단순 발행만 할 경우엔 꼭 도입하지 않아도 됨.
- 트래블룰이 있어야 게임 내에서 유저들은 퀘스트를 수행해 얻은 재화를 게임 내 유틸리티 코인으로 바꾸고, 이를 기축통화인 C2X로 환전할 수 있음. C2X는 상장된 거래소에서 최종적으로 현금화가 가능. 이같은 순환이 잘 이뤄지면 컴투스는 C2X의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득을 봄
- 블록체인 게임의 출시로 토큰 이코노미 구축을 꿈꾸는 컴투스는 트래블룰이 필요
- 현재까지 국내에 나온 트래블룰 시스템은 두 가지로, 업비트나 내놓은 베리파이바스프와 빗썸, 코빗, 코인원이 만든 CODE가 있음
- 컴투스가 CODE와 협업하는 만큼 코인원을 비롯한 3사에 상장할 가능성이 높음
- 컴투스가 CODE의 손을 잡은 건 지분투자를 한 코인원 때문이다. 컴투스는 지난 4일 고위드로부터 가상자산거래소의 코인원 지분 21.96%를 직접 취득했기 때문, 자회사 컴투스플러스를 통해 취득한 16.27%를 합하면 컴투스가 소유한 코인원 지분은 38.43%로 2대주주 지위에
- 트래블룰은 서로 다른 사업자끼리 코인 송수신자 정보를 공유해 고객의 신원을 확인하는 기술로 특성상 같은 솔루션을 써야 고객 정보 공유가 가능
- 코인원은 컴투스가 가진 위메이드와의 '차별점'
- 코인원과 협력을 통한 블록체인 기술력을 강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관계자에 따르면 NFT 거래소 설립 후 양 거래소 간 채널링, 로그인 연동 방식까지도 고려
- NFT 거래소는 이후 자체 게임 유통 플랫폼인 하이브와 통합해 종합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
- C2X 발행 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로드할 블록체인 게임은 총 11건이 대기
하이브
- 하이브란?
- 게임빌과 컴투스 양사가 기술적 역량을 모아 2014년 출범한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 스마트폰 초기 시절부터 글로벌 플랫폼에 눈을 뜬 게임빌과 컴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자사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에 공을 들였고, 현재 50여 종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서비스 게임들의 누적 다운로드 10억 건을 달성할 정도로 세를 키웠다.
- 하이브가 하는 일은?
- 게임 제작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로그인 인증, 결제, 광고, 서비스 지표 분석 등 다양한 기능들을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개발사들은 좀 더 고품질 콘텐츠 개발에 집중
- 타 게임 플랫폼과의 차별점은?
-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언어 지원과 지역 타겟 서비스’
- 우수한 개발사의 게임을 글로벌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 세계 80% 이상의 언어에 대응하는 16개국어를 지원
- 각 이용자들이 접속한 지역을 감지하여 현지 서비스에 맞는 로그인 수단을 제공하며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
- 세밀한 지표 분석을 위한 ‘하이브 애널리틱스’
- 하이브 애널리틱스를 통해서는 게임 내 여러 이벤트들에 대한 지표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발 빠르게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지표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및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역할
- ‘PC 크로스 플레이 및 결제 지원’
- 모바일 게임들을 PC 환경에서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PC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며, PC에서 제공 가능한 여러 결제 수단을 제공해 게임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 중
- 마켓이나 OS 등의 주요 업데이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미리 SDK에 적용해 개발사가 게임 개발 외 소요되는 리소스를 줄여주는 역할도 담당할 것으로 예상
🔍향후 추가 조사 내용
- 메타버스에서는 어떤 데이터가 기록되는가?
- 네이버(제페토)나 sk텔레콤(이프랜드)는 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가?
- 세밀한 지표 분석을 위한 ‘하이브 애널리틱스’ 조사 (어떤 데이터들이 있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 하이브 애널리틱스를 통해서는 게임 내 여러 이벤트들에 대한 지표가 자동으로 생성되어 발 빠르게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향후 지표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 및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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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02) 기지개를 편 게임빌컴투스플랫폼 '하이브', 게임사들 유혹 나선다
💡 <Youtube면접왕 이형>에서 나온 경제 신문스크랩 양식으로 도메인 지식을 스터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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