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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아크' 청사진 제시…최대 동시 시청자 31만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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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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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2022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지난 여름 화제를 모았던 '로아온 미니' 동시 시청자 수 17만명과 누적 조회수 62만회보다 각각 182%와 274% 상승한 수치다. 로아온 윈터는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역대 로아온 중 가장 긴 시간인 7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의 모든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메인 발표자이자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게임 속 캐릭터인 '이고바바' 인형탈을 쓰고 등장하며 시작된 로아온 윈터는 로스트아크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드맵 발표, 평소 모험가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Q&A,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이날 발표에서는 로스트아크가 2022년까지 선보일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대대적인 게임 개선안이 공개됐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 기반의 신규 캠페인에 대한 정보와 역대급 혜택의 겨울 시즌 한정 이벤트, 로아온 윈터 기념 보상 등도 베일을 벗었다. 먼저 로스트아크는 2022년까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 '카멘'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클래스 '도화가'와 '기상술사' ▲신규 젠더락 클래스 '여자 버서커' ▲신규 대륙 4종 ▲각 클래스의 대규모 개편이 진행되는 3차 각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 대륙 로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스타르가드 공성전',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등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총 4개의 신규 대륙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서사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외에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도 추가된다. 로스트아크에 이미 구현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모험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생존 배틀이 벌어지는 '태초의 섬',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규 섬,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연의 루프' 등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핵심 커뮤니티인 '영지 시스템'을 개선해 모험가들이 직접 자신의 영지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영지의 저택 내부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도 도입한다. 대대적인 개선도 진행된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인플레이션 해결 방안,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보정 콘텐츠 개선, 고객센터 인원 확대 등 모험가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해결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공개됐다. 또한 '다이렉트X 11' 도입을 통해 대도시와 각종 레이드에서 많게는 70%까지 성능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월드맵 UI 개편 등 플레이 환경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16개 이상의 개선 업데이트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로스트아크가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도 더욱 확대된다. 총상금 1억원의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로더스'를 비롯해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를 개최하고 로스트아크 온라인 굿즈샵도 오픈한다. 올해 전국 186개 기관 약 3만 명의 사회 취약 계층에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로스트아크의 IP를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공유됐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2021년은 정말 많은 모험가 여러분이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잊지 못할 한 해였다.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21년이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콘텐츠를 쌓아가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콘텐츠를 쌓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내외에서 사람들 간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러 시도들을 통해 MMORPG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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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화] ㅡ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지난 여름 화제를 모았던 '로아온 미니' 동시 시청자 수 17만명과 누적 조회수 62만회보다 각각 182%와 274% 상승한 수치다. [인사이트] ㅡ2022년까지 선보일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 1) 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2022년까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 '카멘'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클래스 '도화가'와 '기상술사' ▲신규 젠더락 클래스 '여자 버서커' ▲신규 대륙 4종 ▲각 클래스의 대규모 개편이 진행되는 3차 각성을 추가할 예정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 대륙 로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스타르가드 공성전',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등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의 막을 올릴 예정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총 4개의 신규 대륙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서사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 2)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 -로스트아크에 이미 구현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모험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생존 배틀이 벌어지는 '태초의 섬',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규 섬,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연의 루프' 등이 공개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핵심 커뮤니티인 '영지 시스템'을 개선해 모험가들이 직접 자신의 영지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영지의 저택 내부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도 도입 ㅡ2022년까지 선보일 대대적인 게임 개선안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인플레이션 해결 방안,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보정 콘텐츠 개선, 고객센터 인원 확대 등 모험가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해결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공개됐다. -'다이렉트X 11' 도입을 통해 대도시와 각종 레이드에서 많게는 70%까지 성능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월드맵 UI 개편 등 플레이 환경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16개 이상의 개선 업데이트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ㅡ게임 내외에서 사람들 간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러 시도 로스트아크의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 기반의 신규 캠페인에 대한 정보와 역대급 혜택의 겨울 시즌 한정 이벤트, 로아온 윈터 기념 보상 등도 베일을 벗었다. 로스트아크가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도 더욱 확대된다. 총상금 1억원의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로더스'를 비롯해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를 개최하고 로스트아크 온라인 굿즈샵도 오픈한다. 올해 전국 186개 기관 약 3만 명의 사회 취약 계층에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로스트아크의 IP를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공유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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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01.01) "빛강선이 또 해냈다"...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점유율 반등 비결은?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연말을 앞두고 점유율 반등 및 유의미한 지표 상승을 보여 눈길을 끈다. 올해 '로스트아크'는 게임 내 인플레이션, 확률형 아이템 등 논란을 겪으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금강선 디렉터의 활약에 힘입어 다시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로스트아크' 점유율 회복의 배경에는 금강선 디렉터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인 발표자였던 금 디렉터가 게임 내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하고 향후 개선책을 내놓은 일이 유저들에게 진정성을 크게 어필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로스트아크'는 신규 유저 대규모 유입이라는 호성적을 거뒀다. 겨울 대규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지난 26일 전주 대비 신규 모험가 수 545%, 복귀 모험가 수가 499% 증가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더불어 일 이용 모험가 수 135%, 월간 순 모험가 수 116% 증가를 비롯해 최고 동시 접속자 수도 23만명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 1.1 게임 내 인플레이션 ㅡ(21.01.10) 게임에도 ‘인플레이션’ 공포...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골드 가치 급락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세계 경제에 인플레이션 공포가 몰아치고 있다.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살아나는 경기에 찬물을 끼얹는 분위기다. 게임에서도 인플레이션 사태가 벌어졌다. 게임 내 재화인 골드 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한 것. 이로인해 아이템과 장비를 갖추는데 필요한 크리스탈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크리스탈을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골드를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는 현재 골드 가치 하락 이슈에 휩싸였다. 지난 시즌1때와 비교했을 때 30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내 탈 것이나 부가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되는 크리스탈 획득에도 더 많은 골드를 지불해야한다. 골드 가치 하락은 크게 두 가지 이유로 꼽히고 있다. 첫 번째는 '배럭(부캐)'의 급증이다. 로스트아크 이용자들은 '배럭'이라 불리는 부캐를 통해 본캐를 육성하는 방식을 주로 취하고 있다. 부캐가 많을수록 퀘스트 처치 등을 거쳐 획득하는 골드가 더 많아지게 된다. 문제는 배럭이 과하게 늘어나면서 골드 가치도 하락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골드를 현금으로 판매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쌀먹' 이용자들의 영향도 컸다는 평가다. 게임 내 거래 생태계를 해친다는 지적을 많이 받지만 게임사가 마땅히 막을 방도가 없어 대부분 방치되곤 한다. 두 번째는 높은 난이도의 콘텐츠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콘텐츠 공략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아예 포기를 선언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당연히 골드를 사용하지 않게 되고 그에 따라 가치도 낮아지고 있다. 연초 등장한 '군단장 레이드'는 총 4번 업데이트됐다. 특히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아브렐슈드 하드 난이도'는 기존과 다른 극악의 레이드로 평가 받았다. 금강선 로스트아크 디렉터는 해당 이슈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 (21.01.09)‘빛강선’이 쏘아올린 게임 업계의 변화 확률 조작 논란이 커진 것은 확률 조작의 심각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그동안 축적돼온 소비자들의 업계에 대한 불신이 이를 더 키웠다. 소비자들에게 마땅히 공개해야 하는 정보를 주지 않고 제대로 된 소통도 하지 않는 게임 업계에 소비자들이 학을 떼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임 업계에 한 줄기 빛으로 떠오른 사람이 있다. 금강선 로스트아크 총괄 디렉터다. 금강선 디렉터가 ‘2020 페스티벌 LOA ON’에서 던진 한마디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 한마디는 ‘저희 설계 미스입니다’였다. 게임에 당장 큰 변화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유저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환호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 한마디에 유저들이 환호한 것은 지금까지 게임사들이 게임사의 잘못으로 게임 시스템이 망가지거나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어도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단순한 오류라고 하고 넘어가는 일이 흔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나가겠다는 금강선 디렉터의 자세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금강선 디렉터는 이름보다 ‘빛강선’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리고 금강선 디렉터가 얻은 신뢰는 게임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로스트아크가 게임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다른 게임회사들도 새로운 흐름을 따르기 시작했다.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는 신년 쇼케이스를 개최해 이전과 다른 구체적인 비전과 유저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이제까지 불통으로 유명했던 메이플스토리는 ‘DESTINY’ 쇼케이스를 둘러싸고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자 추가적인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메이플스토리 유저들은 드디어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이 변화하고 있다고 환호했다.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여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기획팀장은 ‘빛창섭’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게임 회사들이 금강선 디렉터를 따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면서 곳곳에서 ‘제2의 금강선’ 후보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명심해야할 점이 있다. ‘빛강선’ 열풍이 이어지는 이유는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게임의 문제점을 고쳐나가고 더 나은 게임을 유저들에게 제공했기 때문이었다는 점이다.
3. (22.01.07) "빛창섭! 빛원기!" 메이플스토리 분위기 전환 해냈다 넥슨의 대표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금일(5일) 실시간 방송 'DESTINY Live TALK'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승헌 게임 캐스터와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디렉터 그리고 김창섭 기획팀장이 진행한 이번 실시간 방송은 DESTINY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채팅창에서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 디렉터와 김 팀장은 업데이트 일정, 이벤트 내용, 신규 장비 추가 등 잘못됐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선 본인들의 잘못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개선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방송 막바지에 "유저들이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업데이트 노트에 담지 않는 게임을 만들겠다"라는 김 팀장의 멘트는 많은 유저들의 심금을 울렸다. |
요약 및 의견
for 경제신문스크랩 스터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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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의 체계를 세우기 위해 콘텐츠를 쌓아가는 시기였다면 2022년은 콘텐츠를 쌓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내외에서 사람들 간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러 시도들을 통해 MMORPG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겠다." PC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2022년 청사진을 제시하는 모험가 축제 '로아온 윈터'에서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역대 로아온 중 가장 긴 시간인 7시간 30분 동안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시 시청자 수 31만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하루 만에 170만회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수치는 지난 여름 화제를 모았던 '로아온 미니' 동시 시청자 수 17만명과 누적 조회수 62만회보다 각각 182%와 274% 상승한 수치인데요. 메인 발표자이자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는 금강선 디렉터가 게임 속 캐릭터인 '이고바바' 인형탈을 쓰고 등장하며 시작된 로아온 윈터는 로스트아크의 2021년을 돌아보고 2022년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드맵 발표, 평소 모험가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금강선 디렉터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Q&A,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발표에서 로스트아크는 2022년까지 선보일 방대한 양의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와 대대적인 게임 개선안을 공개했는데요. 콘텐츠에서는 지원길 대표가 강조한 것 처럼, 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외에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로스트아크의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Dear. Friends Project)' 기반의 신규 캠페인에 대한 정보와 역대급 혜택의 겨울 시즌 한정 이벤트, 로아온 윈터 기념 보상 등 게임내외에서 사람들 간 관계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시도도 볼 수 있었습니다. 1) 방대한 양의 신규콘텐츠 정보 ㅡ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먼저 로스트아크는 2022년까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 '카멘'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클래스 '도화가'와 '기상술사' ▲신규 젠더락 클래스 '여자 버서커' ▲신규 대륙 4종 ▲각 클래스의 대규모 개편이 진행되는 3차 각성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로스트아크 최초의 RVR 대륙 로웬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스타르가드 공성전', '투쟁의 대지 툴루비크' 등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추가하며 본격적인 진영 간 대전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는 총 4개의 신규 대륙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해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서사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ㅡ'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 성장을 위한 수직적 콘텐츠 외에도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집중한 수평적 콘텐츠도 추가된다. 로스트아크에 이미 구현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모험가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각종 놀이 콘텐츠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생존 배틀이 벌어지는 '태초의 섬',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되는 신규 섬,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심연의 루프' 등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핵심 커뮤니티인 '영지 시스템'을 개선해 모험가들이 직접 자신의 영지에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고 영지의 저택 내부를 꾸밀 수 있는 '하우징 시스템'도 도입한다. 2) 대대적인 게임 개선안 게임 내 재화인 골드 인플레이션 해결 방안, 클래스 간 밸런스 조정, 보정 콘텐츠 개선, 고객센터 인원 확대 등 모험가들의 많은 요청이 있었던 해결 과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들이 공개됐다. 또한 '다이렉트X 11' 도입을 통해 대도시와 각종 레이드에서 많게는 70%까지 성능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월드맵 UI 개편 등 플레이 환경을 크게 업그레이드 시켜줄 16개 이상의 개선 업데이트가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3) 게임 내외에서 사람들 간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러 시도 로스트아크가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는 사회 환원 프로젝트 디어 프렌즈 프로젝트도 더욱 확대된다. 총상금 1억원의 로스트아크 e스포츠 대회 '2022 로열로더스'를 비롯해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를 개최하고 로스트아크 온라인 굿즈샵도 오픈한다. 올해 전국 186개 기관 약 3만 명의 사회 취약 계층에 모험가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 웹툰 등 로스트아크의 IP를 문화 콘텐츠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공유됐다. |
적용할점
(현직자에게 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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