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스토리] '퍼스트 펭귄' 컬리의 두 번째 다이빙
- 기사날짜 : 2022.09.05
- 관련업체 : 마켓컬리
- 기사링크 : http://news.bizwatch.co.kr/article/consumer/2022/09/02/0026
📢요약 및 의견
📝요약
'퍼스트 펭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앞장서 도전하는 사람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무리 중 제일 먼저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을 연상하면 됩니다. 용기가 돋보이지만 그만큼 큰 리스크를 갖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가장 먼저 시장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하면 후발주자의 '본보기'로 끝나고 맙니다. 그래서 첫 번째 펭귄은 항상 외롭고 불안합니다. 컬리는 늘 퍼스트 펭귄과 같았습니다. 새벽 배송을 처음 시작할 때도, 최근 상장에 도전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1. 종합몰 형태로 변신 중
컬리가 두 번째 도약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입니다. 사업군 확장에 나서며 수익성 강화가 한창입니다. 컬리는 프리미엄 식품 위주의 새벽 배송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부터는 가전, 뷰티,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종합몰 형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제품군이 많으면 그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무기'가 많아지니까요.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을 다른 분야로 '이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컬리라는 프리미엄은 아직 소비자 사이에서 유효합니다.
2. 오픈마켓으로 사업 확장
오픈마켓 사업 확장도 그 일환입니다. 컬리는 이달부터 '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컬리가 직접 물류에 나서지 않고 개인 간 거래를 중개하는 형태입니다. 오픈마켓은 재고와 물류비 부담이 없이 상품 수와 매출 규모를 키울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 입점사를 통한 추가 수익 창출도 가능합니다. 투자금이 항상 부족한 컬리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3. 오프라인 매장과 해외진출 움직임
컬리의 다음 스텝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오프라인과 해외 진출 움직임도 읽힙니다. 컬리는 최근 서울 성동구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닌 ‘체험형 문화 공간’이라는 것이 컬리의 설명입니다. 다만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오아시스마켓과 같이 오프라인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이외에도 컬리는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문도 두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상장 후 수익성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평가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우려를 표하기도 합니다. 컬리만의 색깔이 흐려진다는 이유에 섭니다. 컬리의 원동력은 여전히 프리미엄 식품입니다. 사업 초창기 '강남맘 필수어플'로 알려지면서 빠르게 이름을 알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부터는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취급 상품도 많아지고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 이미지가 희석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고객이 오아시스마켓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겨가기도 했죠. 사업군 확장은 컬리에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컬리의 앞날은 그 누구도 모릅니다. 긍정적, 부정적 전망이 엇갈립니다. 과거 타 기업과 인수합병(M&A)을 진행했으면 더 좋았을 기업이라는 평가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컬리는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분명한 건 앞으로의 길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퍼스트 펭귄'의 숙명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상장을 추진한 것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쿠팡 등 쟁쟁한 후발주자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분명 국내 유통 산업에 한 획을 그은 기업입니다. 국내 배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규모 면에서 더 큰 경쟁사를 상대로 차별성을 보여주면서 성장을 이어왔습니다. 마치 '샛별'과도 같았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두 번째 도약을 모두에게 내보여야 할 시점이 왔습니다. 컬리는 새벽배송과 같은 혁신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요. 상장 후 컬리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컬리의 행보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의견
치열한 이커머스 시장 승자는 누가 될까?
📢수치화 & 인사이트 정리
📊수치화
- 컬리는 대표적인 적자 기업입니다. 매출이 크게 늘고 있지만 적자 규모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에도 영업손실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인사이트
- 컬리는 곧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분위기도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표적으로 내세우는 것이 '공헌이익'입니다. 컬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공헌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공헌이익이란 매출에서 변동비를 뺀 금액입니다. 변동비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쉽게 말해 '매출이 급격히 늘면 흑자도 따라올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미래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는 거죠. 다만 이를 두고 불안감에 대한 '방증'이라는 눈초리도 적지 않습니다.
🔍추가조사 내용
[22.09.14] e커머스 상장 레이스 시작되다!
- 컬리에 이어 오아시스마켓까지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준비에 나서면서 e커머스 상장 레이스가 시작됐지만 흥행 여부는 엇갈릴 전망이다. 오아시스마켓은 컬리가 개척한 길을 뒤쫓는 모양새다. 컬리가 2015년 새벽배송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자 오아시스마켓도 2018년 새벽배송으로 역량을 키웠다. IPO(기업공개) 추진 과정도 마찬가지다. 컬리가 지난달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자 오아시스마켓도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 컬리는 성장세가 높고 오아시스마켓은 수익성이 높아 투자를 저울질하기 좋은 투자처라는 해석이다.
- 실제 컬리와 오아시스마켓은 실적에선 상반된 흐름을 보인다. 컬리가 지난해 1조56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오아시스마켓은 3570억원으로 양사 매출이 5배가량 차이 난다. 오아시스마켓이 2011년부터 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성' 면에선 컬리가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 반면 영업이익 면에서는 오아시스마켓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매해 흑자를 유지해오면서 지난해에도 5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특히 지난 2분기엔 영업이익 71억9000만원을 기록해 수익성을 키우고 있다. 컬리는 지난해 영업손실 2177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마다 영업적자가 늘고 있다. 누적된 적자만 5000억원 정도다.
[22.08.30] 유통업계의 업권 경계가 허물어지는 중
- 유통업계의 업권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가전 전문 유통업체들이 식품이나 가구, 레저용품 등을 판매하는 식이다.
- 최근 전자랜드는 창업주 홍봉철 회장 아들 홍원표 SYS리테일 온라인사업부문장의 주도로 온라인몰의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중이다. 새로운 카테고리 편입으로 늘어난 취급 품목은 명품과 패션, 뷰티, 식품 등이다. 해당 품목은 관련 물류망이 없다 보니 유통구조는 기존과 다소 다르다. 기존에 전자랜드가 취급하는 가전제품은 전자랜드가 직매입해 판매했지만, 새롭게 추가된 품목들은 일반 이커머스업체들처럼 판매자를 온라인에 입점시키고 판매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운영한다. 전자랜드의 이런 행보는 경쟁사인 롯데하이마트와 유사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말 중고거래 플랫폼 '하트마켓'을 열고, 자사 온라인몰에는 골프 전문관을 열었다. 이외에도 롯데하이마트는 '홈&라이프' 전략에 따라 헬스케어와 반려동물, 성인용품까지 판매 중이다. 이처럼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가 품목의 다각화에 나선 것은 실적에 대한 위기감이 반영된 행보라는 분석이다. 전자랜드는 지난해 9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고, 롯데하이마트도 1년 만에 다시 적자전환했다. 가전전문 업체들은 전문영역인 가전시장에서 설 곳을 잃어가는 중이다. 오프라인은 삼성디지털프라자와 LG전자베스트샵, 온라인은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의 성장에 점유율을 뺏기고 있다. 이에 수익성 회복을 위해 취급 품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비가전 분야의 성장이 기존 가전 분야의 수익성 악화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라는 게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가전 전문 매장들은 다른 유통업체들과 비교해 체질 개선이 다소 늦은 감이 있다"며 "하지만 최근 취급 품목을 늘리고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는 등 수익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식품 전문 업체가 가전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경우도 있다. 상장을 준비 중인 컬리다. 컬리는 최근 비식품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마켓컬리는 지난해부터 자체 PB브랜드 '컬리스'에 비식품 카테고리를 늘리는 중이다. 키친타올과 미용티슈, 칫솔,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주로 취급한다. 컬리가 취급하는 비식품 제품은 이 외에도 뷰티와 가전, 호텔·리조트 숙박권, 항공권·렌터카 예약 서비스 등으로 다양하다. 비식품 분야의 마테고리가 확장되면서 컬리는 자사를 '신선식품 장보기 전문 기업'이 아니라 '리테일 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컬리는 제품군의 다양화를 단순히 매출 확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충성 고객을 늘리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한 컬리 관계자는 "컬리의 강점인 '큐레이션' 역량을 식품 외 다른 분야에서도 원하는 고객들이 있다"며 "컬리 내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고객들이 쌓여 충성고객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22.09.13] 뷰티에 힘주는 이커머스 → 적자인 이커머스 업체로서 마진율이 높은 화장품 사업이 매력적이기 때문, 뷰티시장이 아직 온라인 침투율(39.4%)이 낮은 점도 한 몫
-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올해 4분기 중으로 뷰티 전문관인 '뷰티컬리'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컬리는 지난 7월 '뷰티컬리' 베타 버전을 오픈하고 시범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컬리는 올해 상반기 정관상 사업목적에 화장품 제조 판매업,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 주류 도소매업을 신규사업으로 대거 추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뷰티컬리 페이지 내 회원 프로필 기능을 추가했다. 프로필에는 △성별 △출생연도 △자녀유무 △피부 타입 △피부톤 △피부 고민 △두피 타입 △헤어고민 △사용 경험 브랜드 등이 포함돼 있다. 화장품은 개인의 피부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제품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이에 '초개인화 전략'을 통해 다른 이커머스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테면 개인의 취향을 고려해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상품 구색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컬리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직매입(직접 상품 구매)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이렇게 되면 배송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상품 카테고리도 세분화했다. 기존 스킨케어·메이크업, 헤어·보디·구강 2개에서 최근에는 클렌징, 향수, 남성 등의 항목을 추가해 16개로 늘렸다. 상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컬리의 사업 구조 특성상 물건이 팔리지 않으면 재고를 전부 떠안아야 하는 점은 문제점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화장품은 상대적으로 재고 관리가 쉽고 회전율과 마진이 높은 편이어서 컬리의 약점을 상쇄할 수 있다는 평가다.
- SSG닷컴은 지난 7월 뷰티 전문관 '먼데이문'의 모바일 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쓱배송 뷰티’ 탭을 새로 만들어 원하는 시간에 배송 가능한 뷰티 상품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쓱배송과 새벽배송을 통해 뷰티 상품을 배송해왔는데, 이마트몰과 새벽배송몰에 각각 흩어져 있어 구매 가능한 상품을 한눈에 보는 데에는 불편함이 있었다. SSG닷컴은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선물하기' 탭도 신설했다. 선물하기 품목 중 뷰티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웃돌 만큼 매출 기여도가 높다.
- 롯데온은 지난 4월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를 론칭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 뷰티 사업은 롯데온에게 유리한 측면이 있다. 백화점을 보유한 롯데쇼핑이 롯데온의 운영사이기 때문이다. 백화점의 바잉파워(Buying power, 구매협상력)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높은 상품 신뢰도도 확보할 수 있다. 4000만명에 달하는 멤버십 회원 수도 이점이다.
- 뷰티 시장이 아직 온라인 침투율이 낮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화장품 온라인 침투율(전체 소비시장 중 온라인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39.4%로, 50%가 넘는 서적, 가전 등에 비하면 낮은 편이다. 관련 매출 성장세도 가파르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컬리의 화장품 매출은 매년 평균 239%씩 늘었다. 비식품 품목 중 화장품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작년 기준 20%에 달한다.
[21.11.24] 올리브영이 마켓컬리와 무신사에 당하는 이유
- 고급 식료품과 스트리트 패션이라는 뾰족한 상품을 취급하던 마켓컬리와 무신사가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22.09.14] 이커머스업계 '리뷰 커머스' 강화
- 이커머스업계가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해 리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는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넘어서고 리뷰를 통해 쇼핑몰을 커뮤니티처럼 만들어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리뷰 커머스의 핵심으로 '신뢰도 있는 리뷰'가 꼽히는 만큼 관련 리뷰 분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도 생기고 있습니다.
- 리뷰 커머스에 공을 들이는 대표적인 업체 중 하나는 마켓컬리입니다. 마켓컬리는 자사가 큐레이션한 상품을 소개하는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 '컬리스 리뷰' '컬리스픽'이라는 제목을 달아 컬리 직원들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후기를 담습니다. 컬리는 제품 리뷰를 취합하기 위해 상품기획자(MD)들이 모여 매주 금요일 상품위원회를 엽니다. 이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은 컬리 상품 판매페이지에 들어가는 리뷰가 됩니다. 일부 제품 상세페이지에는 김슬아 대표의 코멘트도 들어가 있을 정도입니다.
- 11번가는 2019년 말 동영상 리뷰를 모아 볼 수 있는 서비스 ‘꾹꾹’ 탭을 선보였습니다. 물건에 대한 후기를 텍스트나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더욱 사실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서입니다. 동영상에는 제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모습이 담깁니다. 가정간편식(HMR)의 경우 조리과정이 담겨있어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동영상 촬영과 게시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것 같지만 소비자 참여는 적극적인 편입니다. 지난해 등록된 동영상 리뷰만 460만건에 달하며 현재 하루 평균 약 1만5000건의 동영상 리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20년(약 43만 건)과 대비해 동영상 리뷰 등록 건수가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한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오늘의집'이나 '화해'는 커뮤니티에서 먼저 시작해서 커머스 기능을 추가했고, 현재 리뷰 커머스에 공을 들이고 있는 대부분의 이커머스업체는 물건을 판매하다가 리뷰 기능을 강화하는 형식"이라며 "순서는 다르지만 이들이 추구하는 바는 결국 충성 소비자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업체가 리뷰 등 빅데이터를 통해 이용자의 성향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면 다른 서비스를 론칭할 때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짐과 동시에 리뷰 커머스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켓컬리
[19.08.13] 아마존도 실패한 신선식품 장보기…마켓컬리, 성공비결 ‘이것’ 때문
1. 데이터를 물어다 주는 멍멍이
- 성공비법으로 ‘데이터를 물어다 주는 멍멍이’(이하 데멍이)를 꼽았다. 마켓컬리를 ‘스타 기업’으로 만든 것은 샛별배송이지만 데멍이가 뒤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전복은 바닷물 밖으로 나오면 곧 죽어버린다. 전날 오후 10시에 주문한 완도산 생물전복이 다음 날 새벽 살아 꿈틀거리는 채로 서울의 가정집 앞에 도착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데멍입니다”
- 마켓컬리의 ‘매출·물류 예측 시스템’이자 ‘주요지표 전사 공유 시스템’인 데멍이는 신선식품의 폐기율을 일반 대형마트(2~3%)의 절반 이하인 1% 수준으로 관리해 준다. 데멍이가 샛별배송의 든든한 조력자라 할 수 있다.
- 주요지표의 전사 공유 시스템은 데멍이의 또 다른 주요 기능이다. 데멍이는 매일 오전 10시 전날 매출과 고객수 등 주요 현황을 공유한다. 또 30분 단위로 현 매출액과 당일 운영 마감시 예상 매출액도 전달한다.
- 강 총괄은 “많은 기업이 데이터 활용을 강조하지만 정작 현업과 데이터팀이 분리돼 현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가 유용한 것도 중요하지만 친숙한 것도 중요하다”며 “여기서는 ‘빨리 멍멍이 확인해~’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데멍이라는 이름으로 구성원에게 친숙하게 다가간 데이터는 마켓컬리에 크고 작은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강 총괄은 “데멍이 덕분에 구성원들이 데이터에 기반해 설득하고 의사결정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2. 어디에서도 ‘풀콜드’
- “산지에서부터 풀콜드, 이동할 때도 풀콜드, 기다릴 때도 마켓컬리는 풀콜드” 마켓컬리가 TV CF에서 샛별배송과 함께 강조한 것이 풀콜드다.
- 마켓컬리의 냉장유통방식인 ‘풀콜드’는 일반 콜드체인과 무엇이 다를까. 강 총괄은 “입고 단계부터 배송까지 다 콜드체인을 통해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 가면 상온에서 진열된 과일을 쉽게 볼 수 있다. 마켓컬리에는 이런 경우가 없다. 산지에서 냉탑 화물차에 실어 보내거나 여의치 않으면 마켓컬리의 냉탑 화물차가 산지까지 가서 가져오기 때문이다.
- 콜드체인에서 비교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마켓컬리는 창업 전 ‘데일리쿨’의 배송사업을 인수해 냉탑 화물차를 80여대 확보했고 현재는 100여대로 확대했다. 외부 차량까지 합하면 하루에 냉탑 화물차 500~600여대가 배송한다. 소비자가 살아있는 완도산 전복을 받아볼 수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완도산 전복을 활어차에 담아 물류센터로 가져가고 여기서 바닷물과 산소를 주입하는 ‘산소 포장’을 거쳐 냉장이 가능한 화물차를 이용해 고객의 집 앞으로 전달한다.
- 강 총괄은 “어차피 박스 안에 냉매가 들어가는데 냉장·냉동 차량이 아닌 상온 차량이 배송하는 게 낫지 않냐는 질문도 많이 받는다. 남들이 어떻게 하든 원칙을 지켜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19.12.12] 김슬아 "컬리, 2년 뒤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 절반 차지할 것"
- “신선 식품 유통산업은 진입 장벽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나중에 몇 개의 사업자가 승자 독식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2년 후에는 상위 3개 사(마켓컬리·SSG닷컴·쿠팡)가 신선 식품 시장점유율 80%를 가져가고, 그중 마켓컬리가 50%를 차지할 겁니다.”
-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앞으로 온라인 신선 식품 시장은 3~4배는 더 커질 것”이라며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기 때문에 신규 사업자의 진입이 어려워 기존 몇 개 사만이 사업을 지속하게 될 것이라고 봤다.
- ‘품질’이야말로 마켓컬리의 진짜 경쟁력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상품기획자(MD)가 조금이라도 품질을 낮추려고 하면 저와 독대를 해야 한다”며 “신선 식품은 완전히 저희의 앞마당이고 꼭 지켜야 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품 배송 시 냉장차가 아닌 차를 써보면 품질의 차이가 난다”며 “실제 생산자 중에는 마켓컬리가 냉장차를 안 쓰면 상품 공급을 안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21.04.13] 30·40주부 마켓컬리 큰손...쿠팡엔 10·20 ‘북적’ [유통, 판이 바뀌다...소비혁명 ]
- 신선식품은 30·40대 여성, 쿠팡은 빠른 배송을 원하는 10·20대, G마켓과 11번가는 장기 고객인 40·50대. 아무리 ‘깐깐한’ 소비자들이라지만, ‘취향’은 있다. 연령대에 따라 선호하는 쇼핑몰이 달랐다.
-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선식품 앱을 주도하는 건 30·40대 여성이다. 모바일인덱스가 지난달 주요 신선식품 앱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30·40대 여성 이용 비중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73.67%로 30·40대 여성 비중이 가장 높은 채널은 오아시스마켓이었다. 헬로네이처가 68.38%, SSG닷컴이 67.43%, 마켓컬리가 64.3%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신선식품 앱 총 월간 이용자수(MAU)는 332만6116명으로 6개월 전 244만4276명에 비해 36% 늘었다.
- 신선식품 앱도 식재료를 자주 구매하는 30·40대 기혼 여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주 소비층은 젊은 기혼자들”이라며 “인기 상품을 살펴보면 어린 아이가 있는 젊은 부부가 원하는 ‘친환경, 안전, 저렴한 가격’ 단어가 반영된 상품이 대부분이다”고 말했다.
[22.03.11] 마켓컬리 "빅데이터 기술로 식품 폐기율 1% 미만 유지"
- 마켓컬리가 2015년 사업 초기부터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꾸준하게 고도화해 지난 7년간 신선식품 폐기율을 1% 미만으로 유지해왔다고 11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대형마트 폐기율은 3% 내외, 슈퍼는 7~8%에 달하는 상황에서 자사는 식품 관리 역량을 강화하며 효율적으로 물류 시스템을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데이터 물어다 주는 멍멍이(이하 데멍이)’를 통해 고객 주문을 정교하게 예측한다.
- 마켓컬리는 먼저 데멍이 머신러닝을 통해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 미래에 발생할 수요·주문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상품 발주를 진행한다. 해당 기술은 정교한 예측을 위해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상품의 단위, 연령별 수요, 날씨, 시기별 이슈, 고객 반응률, 기획전 등 여러 요소를 두루 고려해 주문량을 예측한다. 또한 회사는 여러 변수 조건의 실험을 통해 예측 오차를 최소로 조절하고 있으며, 새로운 알고리즘을 도입해보거나 통계 분석을 다각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 또한 회사는 데멍이 시스템을 통해 상품이 물류센터에 입고된 뒤에도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간대·지역별 주문 현황과 향후 판매량을 예측하고 있다. 아울러 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상품 기획전을 제안하기도 한다. 시스템이 물류센터에 준비된 재고 및 인력 운영 등이 어느 시점에 소진될지 예측해 물류팀에 전달하고, 물류팀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분류, 포장, 배송 등 전 영역에 대해 대응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 마켓컬리 관계자는 “수십 년간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장보기 시장에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유통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며 “서비스 성장에 따른 주문량 증가, 지역 확대, 상품 다양화 등으로 인해 폐기율은 언제든 등락이 있을 수 있지만, 고도화된 데멍이 시스템과 이제까지의 노하우를 종합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2.05.19] 마켓컬리, 충성 고객 매년 2.8배씩 늘어
-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충성고객 증가율과 신규 고객 재구매율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15만 원 이상 구매하는 ‘컬리 러버스’ 고객 수는 2016년 이후 매년 2.8배씩 늘었고, 신규 고객 재구매율도 올 4월 기준 77%를 기록했다.
- 마켓컬리는 고객의 전월 구매 실적에 따라 5단계의 ‘컬리 러버스’ 등급을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적립율, 쿠폰, 선물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1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더퍼플’,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퍼플’ 등급을 적용한다. ‘라벤더’는 50만 원 이상, ‘화이트’는 30만 원 이상, ‘프렌즈’는 1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부여된다.
- 특히 ‘컬리 러버스’의 최상위 등급인 더퍼플은 같은 기간 연평균 4배씩 성장했다. 그 다음 등급인 퍼플 또한 매년 평균 3.2배씩 증가했다. 월 구매액이 큰 고객의 증가율이 높은 것은 마켓컬리를 일상 장보기의 주 채널로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애초 우유, 달걀,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 구매를 통해 마켓컬리에 입문한 고객이 휴지, 물티슈와 같은 생필품부터 주방용품, 반려동물 용품, 가전, 뷰티 등으로 쇼핑 품목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인당 구매액 또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컬리는 분석했다.
- 신선식품의 경우 신뢰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한 경우 구매 채널을 쉽게 바꾸지 않는다. 또 식품은 자주,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는 만큼 앱 방문이 잦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신뢰도와 충성도가 비식품 구매로도 이어져 고객의 바스켓 사이즈를 키웠다는 판단이다. 예를 들어 뷰티 카테고리의 경우, 2019년 대비 2021년 판매량이 14배가 늘었다.
- 컬리 러버스뿐만 아니라 마켓컬리를 새롭게 이용하는 신규 고객의 재구매율도 지속 상승하고 있다. 올해 4월 1일 기준 신규고객 재구매율은 76.5%에 달한다. 2019년 61.2%, 2020년 65.2%, 2021년 71.3%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3년간 약 15%포인트가 증가한 셈이다.
- 마켓컬리 마케팅팀 전지웅 리더는 “지난 7년 동안 1,000만 명 넘는 고객이 마켓컬리 회원이 됐다. 아울러 마켓컬리를 더 자주, 더 많이 이용하는 충성 고객의 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켓컬리에서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2.08.31] 마켓컬리, 소프트웨어 사업 속도내나…'컬리로그' 상표권 신청
- 30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새벽배송서비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최근 특허청에 '컬리로그(Kurlylog)' 상표권 출원을 신청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업, 통신업 등의 사업 분류에 해당하는 상표권이다. 컬리관계자는 "사업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IT(정보기술) 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상표권 등록을 했다"며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중"이라고 설명
- 업계에서는 컬리의 새벽배송 솔루션과 연관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폐기율을 낮추고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 '데이터 물어다 주는 멍멍이(데멍이)'가 대표적이다.
- 영국의 온라인식품업체 '오카도'의 사업모델과 비교된다. 오카도는 자동화 물류센터(CFC)와 관련 플랫폼을 구축해 유통사업을 영위할 뿐 아니라 플랫폼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제3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김슬아 컬리대표도 과거 인터뷰 등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식료품 배송기술, 물류센터운영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는 소프트웨어 사업 진출의사를 밝혔다
- 컬리가 상장을 앞두고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신사업 중 하나다. 컬리는 주력사업인 식품 새벽배송 뿐 아니라 비식품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진출도 준비 중이다. 또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문도 두드리고 있다. 다음 달 오픈마켓 형태의 '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 서비스도 시작한다.
- 독보적인 새벽배송시장 서비스로 고성장을 이뤄 온 컬리지만 수익성 개선과 상장 이후 성장 동력에 대해 시장의 물음표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이에 컬리도 다양한 신사업을 시도하며 성장 청사진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09.14] 마켓컬리, 최소 구매 수량 제한 품목을 늘리는 중
- 컬리가 최소 구매 수량 제한 품목을 늘리고 있다.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이외에도 컬리는 오픈마켓, 뷰티컬리 등을 도입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가격이 저렴하거나 관리가 까다로운 상품을 중심으로 최소 구매 수량 제한을 걸고 있다. 기존에도 일부 품목의 경우 최소 구매 수량 제한이 있었지만 최근 들어 관련 상품군이 늘어났다. 현재 비비고 고등어 구이, 풀무원 두부, 김구원 순두부, 컬리스(컬리 PB) 돈육햄, 존쿡 델리미트 베이컨 등의 상품은 2개 이상 담아야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일부는 지난 상반기까지만 해도 1개만도 구입할 수 있던 상품이다.
- 컬리가 수익성 향상을 시도하는 또 다른 방식은 오픈마켓이다. 100% 직매입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해 오다 이용약관을 개정하고 이달부터 오픈마켓 형태의 '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를 시작했다.큐레이티드 마켓플레이스는 기존의 오픈마켓과는 다른 선별(큐레이티드) 방식과는 구분된다. 상품 검증·운영은 컬리가 맡고 물류센터 보관·배송은 제조사가 담당한다. 일반적인 오픈마켓과 달리 상품 검증 절차가 포함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 숙박, 티켓, 가전 등 비식품군을 강화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뷰티컬리'를 별도 카테고리화한 코너도 개설했다. 비식품군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수익성도 끌어 올리겠다는 의도다.
오아시스 마켓
- 2018년 새벽배송을 시작했으며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3570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57억원이다. 오아시스마켓의 강점은 국내 식품 이커머스 가운데 유일한 흑자 기업이라는 점이다.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마켓컬리와 SSG닷컴 모두 적자다. 경쟁이 치열해 쿠폰 발급 등 마케팅 비용이 많이 들고 신선도 유지를 위한 물류, IT 비용이 높기 때문이다.
- 오아시스마켓은 온라인과 5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해 재고 관리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고 자체 개발한 물류 자동화 오아시스루트로 상품 발주부터 입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효율성을 높였다.
- 경쟁사 대비 거래규모가 작다는 점은 한계로 지목된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며 온라인 식품 시장 성장세가 둔화된데다 비(非)식품의 경우 이미 쿠팡의 침투율이 높고 마진율이 낮다. 패션, 화장품, 가구 등의 경우 이미 버티컬(전문) 커머스가 1,2위 경쟁 중이다.
🔍향후 추가 조사 내용
- 주요 경쟁사 쿠팡, SSG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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