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내용
박성진 강사님의 '애자일의 핵심 개념 이해' 강의를 들었다. 강사님이 번역하신 저서의 내용도 많이 포함되어있었다.
빠름 vs 민첩함
- 육상 vs 축구
- Speed(속도) vs Agility(민첩성)
사람들은 애자일 하면 빠른 것을 떠올리지만, 애자일은 빠른 게 아니라 민첩한 것이다!
애자일도 어쨌든 빨리하는 것이 아닌가?
- (빠름) 즉시 명령하여, 옳은 일이라면 현장에서 해결함.
- (민첩함) 신중히 고민. 여론조사도 진행했으나 51: 49 정도로 박빙으로 나옴. 51이 더 많으니 시행으로 옮겨야지라는 생각안함. 결국 49의 사람들이 상소문 올리며 힘들기 때문. 각각 다른 토지(비옥, 척박)에서 조세제도를 3년 동안 시험 실행해보고 14년 만에 세종의 조세제도를 개정!
애자일은 문제 해결(목적)을 잘하기 위한 수단 中 하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으로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져서 un-ordered 한 문제 발생 → 애자일의 등장
모든 일을 애자일하게 해야 할까요? NO!
- 문제의 영역이 바뀜으로 인해 예전에는 차례대로 분석이 중요했는데, 이제는 가설 세우고 실험하는 실행력이 중요해졌다. 모든 문제를 애자일한 방법으로 푸는 게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 커피 프렌즈 : R&R로 역할이 나눠져있었다. 하지만 상황이 바빠서 셰프가 주문을 받는 역할도 했음 → 지시 없이 알아서 해야 하고, 자기 꺼를 넘어서서 해야 한다. (애자일)
- 골목식당 : 시키는 일만 하면 된다. (NO 애자일)
어떤 일을 애자일하게 하는지 좋을지 판단하고 구분하여 실행하는 게 중요!
- 정형화된 조직은 빠른 결정이 필요하지 애자일이 필요하지는 않다.
애자일은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하는 방식
- 변화에 대한 민첩한 대응, 끊임 없는 고객 가치 검증과 개선,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 협업 등 많은 에너지 필요
- 불확실성이 큰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선 효과적인 방법
현업에서 애자일 방법 중 스크럼 프레임 워크
애자일은 일도 물론이거니와 삶에 도움이 되는 도구다 (조금씩 나아지면 애자일이다!)
- 지금보다 더 _____한 모습이 되기 위해, 우리만의 ______을 찾아가는 과정
💡보고 느낀 것
애자일의 진정한 의미
- 애자일은 빠른 것이 아니라 민첩한 것이다! 충격적일 만큼 임팩트가 큰 말씀이었다. 세종대왕의 조세제도도 이를 뒷받침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이 들었다. 빨리 해보는 것을 애자일로 생각했는데, 빠른 것보다 민첩하게 파악하고 정확히 수행하는 게 더 중요하다
WTSTTCPW 의미
- 가장 작은 핵심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무에서 그 일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단순하면서 파악해야하는 핵심이 무엇인지? 그것부터 하나씩 쌓아나가야 한다.
- 개인의 삶에서는 ‘WTSTTCPW’를 적용해보고 싶다. 어떤 일을 할 때 이 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을 파악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이곳저곳 기웃거리지 않고 묵묵히 가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 책상에 크게 붙여둬야지!
😄감사한 일
- 스크럼 방식을 실시하면서,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분류하고 해야하는 것을 위해 오늘 뭘 해야 하는지 다시 정리할 수 있었다. 다이어리에 매일매일 시간을 기록하고 회고하고 있는데, 회고를 통한 적용을 이끌어내야겠다 깨달았다. 시간 기록이라는 습관을 길렀으니, 그 기록을 피드백하고 추후에 반영하는 것을 길러야지. 오늘 배움을 통해 내가 애자일을 실천하고 있었구나 깨달았고,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어서 감사하다.
- 나의 애자일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크럼 방식 실습
- 백로그 작성
- 년간 할 일 목록을 작성 (백로그 : 해야 할 일들의 전체 목록)
- 업무
→ 1) 취업
→ 2) 업무 내용 TIP 담은 블로그 운영 (Velog)
→ 3) 독서모임(스타트업, 데이터 분석가) - 개인
→ 4) 사이드 프로젝트 (앱 서비스 출시)
→ 5) E-BOOK 제작 (리서치, 취업)
→ 6) 강의안 제작 (리서치, 취업) - 자기 계발
→ 7) 독서모임(글쓰기 OR 인문학)
→ 8) 연말 파티 겸 네트워킹 기획 ( 공연 OR 글 낭독회 등)
- 스프린트 플래닝 (이번 스프린트에 우선 해야 할일 선정)
- 2개 기업 지원 → 도메인 관련 면접 준비 → 기술 면접 준비 (통계, 파이썬 개념 정리)
- 데일리 스크럼 (오늘 해야할 일 선정)
- 오늘 해야할 일 :→ 1개 기업 지원 → 도메인 복습하고 정리하기 → 해커 링크 문제 풀기 → (+알파) 파이썬 복습하기
- 어제 다 못 끝낸 일 : 도메인 복습, 해커링크 문제 풀기
- 예상치 못한 장애물 : 팀플이 오래 걸리는 경우
- 스프린트 리뷰(지난주 계획, 완료한 일의 질)
- 통계 복습과 파이썬 복습을 완료하지 못했다.
- 포폴 프로젝트 준비를 완료했는데 우선순위가 매우 높았지만 Quality가 아쉽다.
- 계획과 시간 관리가 부족했다.
- 회고 (나의 일하는 방식을 성찰)
- 실행력이 좋고, 꾸준히 하는 것이 우수하다.
- 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아쉽다. 이 일을 함에 있어 내가 얼마나 소요될지에 대해 가늠이 어렵고, 회사에서 협업하는 것이 아니니 조금씩 욕심을 내다보니 하나하나의 할 일에 소요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 시간 베이스로 마감해보기!, 기록뿐만 아니라 적용할 점을 잘 활용해서 반영해보기!
✨적용할 것
- 어떤 일을 하던 ‘WTSTTCPW’를 적용하는 습관 가지기(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엇인가? 질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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